[수원 행궁동 맛집] 행리단길 소문난 텐동 맛집 < 오반정 >

안녕하세요 여러분!!

수원에 사는 저랑 오라방은

데이트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면

항상 행궁동으로 떠나요 ㅋㅋㅋㅋ

행궁동은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이 생겨나는 매직 ~ 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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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드라마 '그해 우리는' 보다가

어디서 많이 본 곳인데 ?? 긴가민가 했는데

수원 행궁동이 자주 나오더라구요 ?!?!

럴수 럴수 이럴수가 행궁동 엄청 자주 갔는데..

우식님 왜 못봤지 ㅠㅠㅠㅠㅠㅠ흑흑

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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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반정은 처음에 외관만 보고 카페인줄 알았는데

알고보니 일식당 ㅎㅎㅎ

카페같이 예쁘쥬 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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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반정은 항상 웨이팅이 긴 곳이라 너무 궁금했던 곳 !

이번에는 평일에 가는거라 웨이팅이 있어도

기다려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당 ~

(제발...사람 없어라...오늘 평일이라구 )

But, 평일 낮 1시에 가도 웨이팅을 했습니다ㅋㅋ

또르륵 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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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시간

OPEN 11 : 30

CLOSED 21 : 00

Break time 15:00 - 17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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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메뉴판

 

 

 

#내돈내산

뭐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

저는 실패가 적은 큐브 스테이크덮밥​

오라방은 오반정에서 가장 유명한 텐동을 주문했어요 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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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10개 한정 메뉴인 꼬치덮밥도 궁금했지만

이미 끝나고도 남을 시간이라 포기

언젠가 먹어볼테다아아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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큐브스테이크 덮밥 ￦13,000

생각보다 음식은 아주 금방 금방 나왔어요 ~

그릇도 너무 예쁘고 반찬도 정갈하게 나왔습니다아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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큐브스테이크덮밥 근접샷 ㅋㅋㅋㅋ

생각보다 고기가 부드럽고

고기양도 적을줄 알았는데 큼직하니

적당하게 들어있더라구요

어렸을 때는 양파도 싫어했는데

이제 양파러버라서 같이 먹으니까 꿀맛 👍🏻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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텐동 ￦12,000

텐동이란 메뉴를 보기만 할 때는

느끼할까봐 도전하지 않다가

여기가 텐동 맛집이라해서 주문해봤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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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우, 가지, 단호박, 고구마, 김 등 튀김이

밥 위에 올라가 있었어요

맛없없의 조합 💙

진심으로 아무거나 다튀겨도 맛있쥬 ㅠㅠ

누가 신발 튀겨도 맛있을거라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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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원분께서 설명해주신 방법 !

위에 올려준 그릇에 튀김을 옮겨놓고

아래에 계란이랑 밥을 슥삭슥삭 비벼서

튀김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

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용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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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이팅까지 하느라 너무 배고픈 우리 둘은

밥을 더 달라해서 같이 비벼서

완덮밥했습니다 ✌(-‿-)✌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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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해픽

오반정 솔직후기

큐브스테이크덮밥은 생각보다 소스 양이

저에게는 조금 많았어요

밥을 추가로 달라고 해서

더 넣어서 먹으니까 간도 짜지않고 딱 맞고

양도 많아지고 ㅋㅋㅋㅋ

아주 딱 좋았습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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텐동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

엄청 느끼할 줄 알았지만 튀김 위에 소스들이

느끼함을 꽉꽉 잡아주더라구요

그래도 튀김이랑 계속 먹으면 저는 물렸을거 같아요

(개취)

확고한 취향쓰 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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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이팅할 때 종이에 이름을 적는데

직원분이 이름 불렀을 때

없으면 넘어가기 때문에

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야해여 ...ㅎㅎㅎ

이럴 때는 제주도 테이블링 예약이 짱이구나를 느끼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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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궁동에 파스타, 카페가 너무 많아서

밥이 땡길 때 가기에 괜찮은 곳으로 추천 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