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수원 인계동 맛집] 또띠아와 양고기가 뭉쳤다! 인계동고기집 <징기스>

안녕하세요 여러분 (≧ω≦)ゞ

오늘은 인계동 양고기 맛집인

징기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당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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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시간

OPEN 17:00

CLOSED 01:00

Last order 24:00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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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서 찍은 징기스 내부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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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 테이블도 있고,

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

bar 식으로 된 곳도 있더라구요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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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리는 회식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고,

2인 4인 테이블도 많았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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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고기 1인분 + 양갈비 1인분 + 특수부위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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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렇게 시켜봤습니당 >.<❤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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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차 소금/올리브/화이트소스

고추/땅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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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 세팅은 이렇게 다섯개로 되어있어용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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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테이블마다

화로를 놓아주시더라구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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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눈앞에서 양고기가 익는 걸

볼 수 있었습니당 히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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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문한 양고기와 함께 나온

묵은지/방울토마토/감자/가지/양파/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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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되게 많네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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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수부위는 랜덤으로 나오는데,

오늘은 진갈비살이 나왔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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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원분이 직접 오셔서

하나 하나 다 구워주시니

편하게 먹기만 하면 됩니당!!😚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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꽤 고급지게 생긴 1회용 앞치마에요!!

뭔가 더 청결한 느낌이 뿜뿜👍🏻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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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꼬치 말고는 양고기를 먹어 본 적이 없던

달해커플 ㅎㅎㅎㅎㅎ

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😚❤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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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들이 모두 올라갔네요!!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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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로에 양고기를 구워먹는건

처음이라 너무 설렜어요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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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고기가 생각보다 화로에 구워

빠르게 익더라구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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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고기 구이는

바짝 익히기 보다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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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고기처럼 육즙이 살아나게

살짝 덜 익혀주셨어용

(기호에 맞게 더 구우셔도 됩니당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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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띠아까지 때깔 좋게 구워졌네요👍🏻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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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양고기 구이 시식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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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차 소금에 꼭 찍어서

입 안에 넣어봤습니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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냄새에 예민한 저는

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나면 어쩌지

무지 걱정했는데,,,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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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 왜 했죠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폭풍 젓가락질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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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가 다 익으면

옥돌에 올려주셔서

따뜻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당^.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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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띠아에 양고기 처음 올려먹었는데

맛이 미쳤어요 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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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띠아는 멕시코 음식에서나 먹었는데,

양고기랑 먹으니 또 새롭더라구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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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게 먹은

화이트 소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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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소스 찍어 먹다보니

양이란 사실을 잊어버렸어요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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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스랑 찍어먹어도 맛있었는데,

사이드 메뉴들이 여러가지라

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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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를 다먹고 양감자탕으로 마무리☺️

(양고기로 감자탕이라닛!! 궁금 ㅎ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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푹 고와져 나왔어요 ㅋㅋㅋㅋㅋ

매콤하진 않았고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,

구이보다는 탕이 양냄새가 조금 강하더라구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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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고기 냄새에 조금 민감하신 분들은

참고하세요 >.<!!

 

솔직후기

양꼬치만 먹다가 양고기 구이를

처음 먹어봤는데,

냄새가 하나도 안나고

너무 맛있었어요 ><

양고기도 맛있지만

또띠아랑 화이트소스, 묵은지, 양파 등등

사이드 메뉴들이 다양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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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에도 찍어 먹고

소스에도 찍어 먹고

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

양고기의 편견을 깼던 것 같아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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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고기 화로구이의 맛에

푹 빠지고 왔습니당 풍덩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