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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ily life/daily

"꾀병으로 야자 째다", 다들 한 번쯤 도망쳐봤던 고등학교 야자시간의 추억

by dalhaepic 2019. 5. 26.

안녕하세요 > <

오랜만에 추억팔이 한번 해보려 합니다

ㅋㅋㅋㅋㅋㅋㅋ

😆

 

어릴적에

야자를 쨌던 추억이 새록새록하여,

포스팅하게 되었어요!

 

 

학교에서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마치고

야자를 하러 학교로 돌아가는 중이였어요!

갑자기 한 친구가 말했죠

 

" 야, 야자 째고 떡볶이 먹으러 갈래? "

 

 

 

" 콜 "

귀가 얇은 저는

쉽사리 그 모임에 합류하게 되었고,

꾀병 부리기 위해 교무실로 갔어요!

 

 

" 쌤,,(진지) 저 아파요,,,ㅠㅠㅠ"

속이 메스껍다고

열연(?)을 하여 성공하였습니다 ^.^

 

😜

 

다들 성공한 친구들과 함께

학교 밖을 나서는데,,

 

 

세상이 너무 따뜻하고 막 행복한,,

그런거 있죠? ㅋㅋㅋㅋㅋㅋㅋ하하

 

학교 근처 떡볶이 집에 들려

맛있게 먹는 도중,

"달해, OO, OO 나와"

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,,

 

 

" 누구.....? "

 

 

하필이면,, 쌤을 마주친거에요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아픈 척 하기엔 너무 해맑았던 나..

또르륵,,,,

하필,, 운도 드럽게 없었어요

ㅋㅋㅋㅋㅋㅋ

 

😂😂😂😂😂

 

학교로 돌아가서

반성문도 쓰고,,

손도 들고,,

무쟈게 혼났습니다 ㅠㅠㅠㅠㅠ

 

(하,, 인생,,)

하지만!!!

그때 먹었던 떡볶이는

정말 잊을 수 없었어요 ㅎㅎ

 

 

아직도 떡볶이를 사랑하는 달해입니당 > <

 

그때 그시절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야자팸은 아직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후훗

💕

 

 

잘 계시죠 쌤?

꾀병부려서 죄송했습니다 ㅎㅎ

그때 좋은 추억 쌓을 수 있게 해주셔서

감사드립니다

🌹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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