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에게 생애 첫 노트북이 생겼습니다!! "HP노트북(14-ck0081tu)"

안녕하세요 여러분!!

캬캬캬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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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저에게 첫 노트북이

생겼답니다 >ㅁ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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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기분이 째지네요 ㅎㅎㅎ헤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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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저에게도 노트북이 '있긴' 했어요

 

아빠가 약 10년전부터 쓰셨던

hp노트북을 제게 물려줬거든요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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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얼마나 최악의 노트북이였냐면

전원을 켜는 순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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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집에서 드릴로 벽을 후벼파는 소리가

들릴 정도였다구요 흑흑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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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지어 전원코드를 꼽지 않으면

켜지지도 않아서 걍 거의 개고물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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걍 아파트 7층에서 던져버리고 싶었어요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​

 

엄마 아빠한테 말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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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엄마, 아빠 나 노트북 좀 사주면 안돼?

실습 할 때 필요하단 말야"

​

"실습 한 달뿐이니 버텨봐,

나중에 더 좋은거 사줄게"

.

.

.

이 말을 들은지 벌써 3년이 지나버렸네요

​

 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어찌됐든

이번에 취준을 시작하게 되면서

노트북을 알아보고 있는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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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같은 경우는

정~~말

'강의 / 문서작성 / 블로그' 만 되면

상관없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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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무조건 저렴한 노트북을 알아보던 도중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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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모르게 ,,,

​

저렴하면서도

좋은 사양인 노트북에

눈이 가기 시작하고 ㅠㅠ (양심x)

​

점점, 패닉에 빠졌습니다 또륵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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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가 다행스럽게도

멘붕상태인 제게

컴잘알 남친이 구세주가 되어주었어요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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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달해의 욕망 >

1. 디자인이 무조건 예뻐야 한다

2. 저렴해야 한다(60만원 이하)

3. 가벼워야 한다(고철덩어리x)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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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제 욕망을 고려하여 ^^

남친이 폭풍검색 끝에 알아봐준게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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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P 노트북

14-ck0081tu

이거래요

(가성비의 끝판왕이래요 ㅋㅋㅋㅋ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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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생했어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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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컴알못이지만,

요즘 홈쇼핑에서 파는 노트북보다는

이게 스펙이 한 단계씩 높더라구요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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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홈쇼핑은

사은품(?)은 많이 주는 것 같지만

가격 대비 성능이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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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화처리 할 때 부터

배송되기까지

어찌나 설레던지 ㅎ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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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봉하겠습니다!

​

 

헤헤헤

실물은 이렇게 생겼어요

사진에서 보던 거랑 비슷하네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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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친의 노트북은 3년전에 샀던

삼성 노트북인데,

지금 홈쇼핑에서 팔고 있는 제품이길래

크기 비교 샷을 남겨봅니다~

 

 

내부도 화이트로 깔끔하게 생겼어요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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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확실히 크기가 14인치라서

작고 가벼워요 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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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에서 포스팅 하거나 공부할 때,

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^~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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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고 조아랑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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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이제 노트북 악세사리를,,,

지르러 가야겠어요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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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호들갑 떠는 글을 읽어주신

잇님들 감사합니다(꾸벅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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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!